금요일 수학시간에 ‘수학은 힘들다’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 했다.
어떤 사람은 머리 아프다라고 했다. 나도 물론 수학이 힘들다. 왜냐하면 첫째, 수학문제를 계속 풀었는데 답이 나오지 않거나 계속 틀리면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기만 더 힘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832×12=9984인데 계속 틀려 9974가 나온다든지 9884가 나오면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둘째, 엄청 긴 문제를 풀려고 하면 그 문제를 다 읽어야 하니까 간단한 문제는 괜찮은데 긴 문제는 읽기 귀찮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철수와 영철이가 빵을 샀는데 가 빵은 1개 만드는데 800원, 나 빵은 2개 만드는데 1천900원이다. 하루에 10개씩 25일 동안 계속 만든 다면 어느 공장이 얼마나 절약되나요? 라는 문제는 짧게 줄일 수 있지만 이렇게 해서 힘들다.
셋째, 국어는 자기 생각을 적는 것인데 수학같은 경우는 그 수만은 숫자중 정답은 딱하나이기 때문에 국어 보다 수학 답을 구하기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국어에서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낌은 어떤가요? 라고 나오면 흥미진진하고 가면 갈수록 궁금해졌다. 이렇게 쓰면 되는데 1+1=2로 정답은 딱하나 이기 때문에 수학이 국어 보단 훨씬 더 힘들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수학’이 힘든 이유를 알았다.
이젠 수학의 좋은 점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내 생각에 첫째 생활에 편리하다, 계산이 더 빨라질 수 있다 등의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수학’은 왜 힘들까? 라는 주제로 모둠 토론을 하고 싶다. 또 수학이란 주제로 모둠 문장 만들기 토로도 하고 싶다.
이가은 안양 신기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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