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서 화재…주민 60명 대피

30일 새벽 3시 53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아파트 4층 집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밤중에 주민 6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방 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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