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한국무라타전자,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와 한국무라타전자는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무라타전자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이날 50여 명의 봉사원을 통해 수원지역 취약계층 270세대 및 3개 시설에 전달됐다.

한형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장은 “최근 한일 관계가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무라타전자의 기부금으로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무라타전자 임직원들과 수원지역 적십자 봉사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