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환경보호를 위해 8월 펼쳐지는 홈 경기에서 ‘경기장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수원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오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2019 하나원큐 K리그1’ 24라운드부터 리유저블컵(다회용컵)을 배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수원 구단은 경기장 내 매점에서 맥주 또는 음료를 구매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리유저블컵을 제공한다.
또 수원은 오는 10일 인천전, 30일 제주전까지 8월 한 달간 홈 경기에서 리유저블컵을 지속적으로 제공, 경기장 내 일회용컵 줄이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SNS 이벤트를 통해 리유저블컵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며 구단 전담 BJ인 김영현기자 역시 홈경기 당일 LIVE방송을 통해 리유저블컵 사용을 안내할 방침이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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