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안·강타 "관계 정리…심려 끼쳐 죄송"(전문)

강타와 우주안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과했다.

우주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간 제 실수로 심려와 걱정을 끼쳤다"며 운을 뗐다.

앞서 지난 1일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타와 우주안이 찜질방에 누워 장난치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우주안은  "기사에 오해가 있어 어제의 피드는 강타와 논의 후 업로드 했고, 이후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팬들에 진슴으로 죄송하다. 제가 밉더라도 부디 용서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추측성 보도가 와전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2일 강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7월 말경 우주안과 만났다.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우주안이 2일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우주안 입니다. 요 며칠 간 제 실수로 인해 심려과 걱정을 끼쳤습니다. 기사에 오해가 있어 어제의 피드는 강타씨와 논의후 업로드를 하였고 이후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내렸습니다.

제가 실수로 올린 피드 때문에 상처받으신 강타씨 팬분 들께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할 강타씨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가장 팬분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밉더라도 부디 꼭 용서해주시고 노여움 꼭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측성 보도가 와전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님들 부탁드립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