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4)과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3)은 지난 7일 의정부 용현동 롯데마트 앞, 의정부 만가대5거리, 의정부 로데오 거리 그리고 회룡역 등에서 각각 1인 시위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일본대사관 앞에서도 1인 시위를 했던 김원기 부의장은 권재형 의원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출근길 도민들을 향해 “온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막아내자”며 의정부 지역에서도 피켓을 목에 걸고 1인 시위를 이어 갔다.
김원기 부의장과 권재형 의원은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나는 1인 시위를 통해 온 국민이 한 데 힘을 모아 한ㆍ일 경제전쟁 등 지금의 난국을 다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온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김 부의장과 권 의원은 지난 2일에도 ‘신곡 실내 배드민턴장 사용시설 보수에 관한 제안’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 공간에 대한 시설 보수 개선 및 설치를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며 시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도 함께 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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