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떠오른 붉은 열기구의 정체는?

9일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떠오른 열기구. 장건기자
9일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떠오른 열기구. 장건기자

9일 오후 7시50분께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의 코크 스테이지(COKE Stage) 앞에서 붉은 열기구가 떠올랐다.

코카콜라 로고를 단 붉은 열기구 2개가 하늘 높이 날아오르자, 어린 아이들이 가까이 다가왔다.

본 무대에서 공연하는 YB의 노래소리에 맞춰 붉은 기구는 불을 뿜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여유롭게 열기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른은 아이들에게 열기구를 설명해주기도 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다.

9일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떠오른 열기구. 장건기자
9일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떠오른 열기구. 장건기자

코카콜라는 사전 신청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배우 박보검과 함께 열기구에 탑승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일 진행할 예정이다. 열기구는 총 3대가 설치된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김민·장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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