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B.B.S경기도연맹 광주시지회(지회장 박해광)가 주최ㆍ주관하는 ‘환경 캠프’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인근에서 진행한다.
‘푸르미 환경보전 체험학습 캠프’(이하 환경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관내 중ㆍ고등학생 30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B.B.S광주시지회가 자체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광주시지회 10개 읍ㆍ면ㆍ동 별 분회장들의 지원과 봉사로 실시된다.
박해광 B.B.S광주시지회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대자연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익히고 직접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차차 규모를 키워서 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환경캠프는 야간 추적놀이, 생태환경 이론교육, 민물고기 탐구, 하천 정화활동(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6일까지 B.B.S광주시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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