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수원은혜교회, ‘꿈꾸는아이들 협력교회’ 협약 체결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와 수원은혜교회(담임목사 황유석)는 지난 18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꿈꾸는아이들 협력교회 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이 추진하고 있는 위기아동지원사업은 실직ㆍ이혼ㆍ질병ㆍ폭력ㆍ재해ㆍ소득원의 사망ㆍ가출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아동이 위기를 겪는 경우 이들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월드비전은 교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 같은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진행, 이번 협약식도 열게 됐다. 교회가 위기아동지원을 위한 협력처가 되는 셈이다.

황유석 수원은혜교회 담임목사는 “지역 내 아직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며 “꿈꾸는아이들 협력교회로서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함께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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