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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박나래와 연애? 피 섞인 형제 같다"

승인 2019-08-23 10:18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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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가족'이라 표현하며 박나래와의 러브라인을 차단했다.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배우 성훈이 '가족'이라 표현하며 박나래와의 러브라인을 차단했다.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배우 성훈이 '가족'이라 표현하며 박나래와의 러브라인을 차단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성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제가 챙겨줄 수 있는 이미지를 선호하고 성격이나 인품이 훌륭한 친구가 제 옆에 있어주지 않을까"며 "제가 장난기 많고 옆에 있으면 누구를 괴롭히는 성격이라 웬만히 착하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MC가 "박나래와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자 성훈은 "어쩌면 나래와 저는 피가 섞인 형제일 수 있다. 가족일 수도 있다. 그러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건 기자

 

#섹션TV#성훈#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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