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한선재 원장이 제6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에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제2차 정기총회에서 한 원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지난 2014년에 창설된 광역 단위 평생교육진흥원의 공식 연대기구로 ▲평생교육 의제 발굴과 공론화,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각 지역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취임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 간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경기도의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회장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될 시기에 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라며 “평생교육의 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해 각 시도진흥원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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