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미 백현숙 쌍둥이 자매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에서 ‘쌍둥이, 이런 모습 처음이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동생 이성수·이혁수, 배우 백현숙·백현미 자매, 트로트 듀오 윙크로 활동중인 강주희·강승희 자매, 러시아에서 온 나탈리아·타티아나 자매 등이 출연했다.
백현미·백현숙 자매는 “저희는 15분 차이 나는 쌍둥이다. 아역때부터 활동을 많이 했다. 하이틴 스타로 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아침마당 주인공 백현주 기자 언니로도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학시절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백현미는 “둘이 같은 대학을 다녔는데 서로 대출(대리출석)을 해주다 교수님께 들켜 시험을 잘 봤는데도 F학점을 받았다”며 “나중에 교수님께서 정직하게 살라고 그런 거니 너무 서운해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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