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통배추물김치·쪽파김치·갓김치, 레시피는?

'알토란' 통배추물김치. 공식 홈페이지
'알토란' 통배추물김치. 공식 홈페이지

'알토란'에서는 통배추물김치와 쪽파김치, 갓김치 등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추석맞이 김치 열전’ 편으로 꾸며졌다.

# 통배추물김치

통배추물김치를 만들기 앞서 절인 배추 2포기, 고운 고춧가루 2 큰 술 넣어 버무린 채 썬 무 반 개, 채 썬 배 반 개, 새우젓 1 큰 술, 다진 생강 1 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멸치액젓 1 큰 술 반, 소금 1 큰 술 반, 매실청 3 큰 술, 조청 3 큰 술, 채 썬 양파 1/4개, 홍고추 1개 반, 대추 6개, 목이버섯 4개, 적겨자 15장, 쪽파 한 줌, 무 반 개, 소금 20g, 설탕 20g,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물 4리터, 옥수수 5개, 옥수수수염 20g, 대추씨 6개, 소금 6 큰 술, 간 홍고추 3개, 고운 고춧가루 2 큰 술, 간 배 반 개, 당근 반 개, 간 사과 1/4개, 간 무 1/5개를 준비한다.

먼저 절인 배추 2포기에 고운 고춧가루 2 큰 술 넣어 버무린 채 썬 무 반 개, 채 썬 배 반 개, 새우젓 1 큰 술, 멸치액젓 1 큰 술 반, 소금 1 큰 술 반, 매실청 3 큰 술, 조청 3 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다진 생강 1 큰 술, 채 썬 양파 1/4개, 적겨자 15장, 홍고추 1개 반, 대추 6개, 쪽파 한 줌, 목이버섯 4개로 만든 김칫소를 만들어 속을 채운다.

1.5cm 두께로 썬 무 반 개는 소금 20g, 설탕 20g을 넣고 1시간 절인 다음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에 버무린다. 물 4리터에 옥수수 5개, 옥수수수염 20g, 대추씨 6개를 넣고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 불로 줄여 1시간 끓인다.

믹서에 홍고추 3개, 고운 고춧가루 2 큰 술, 옥수수 육수 2컵을 넣고 간 후, 면포에 넣고 간 배 반 개, 간 사과 1/4개, 간 당근 반 개, 간 무 1/5개도 면포에 담아 식힌 옥수수 육수 3리터에 우러나게 거른 후 소금 6 큰 술로 간을 해서 김칫국물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김치 통에 속을 채운 통배추를 담고 사이사이에 무를 넣은 후 김칫국물을 붓는다.

# 쪽파김치

'알토란' 쪽파김치. 공식 홈페이지
'알토란' 쪽파김치. 공식 홈페이지

쪽파김치 재료로 쪽파 2kg, 새송이버섯 1kg, 액젓 2컵, 찬밥 1공기, 물 1컵, 중간 고춧가루 4컵, 설탕 4 큰 술, 다진 생강 2 큰 술이 필요하다.

쪽파 2kg은 6cm 길이로 썰고 새송이버섯 1kg은 갓을 떼고 약 1cm 두께로 채 썬다. 쪽파 흰 줄기에 액젓 2컵을 붓고 15분간 절인 후 쪽파 파란 잎과 새송이버섯을 넣고 15분간 더 절 인다.

절인 쪽파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새송이버섯은 손으로 물기를 가볍게 짠다. 믹서에 찬밥 1공기, 물 1컵, 절일 때 쓴 액젓 일부를 넣고 간 후 남은 액젓에 섞은 후 중간 고춧가루 4컵, 설탕 4 큰 술, 다진 생강 2 큰 술을 넣고 양념한다.

절인 쪽파와 새송이버섯에 양념을 골고루 무치면 완성된다.

# 갓김치

'알토란' 갓김치. 공식 홈페이지
'알토란' 갓김치. 공식 홈페이지

갓김치에는 갓 2kg, 물 32컵, 천일염 3컵, 무 200g, 배•사과 각 150g, 생강 10g, 멸치액젓 1컵 반, 멥쌀밥 2/3컵, 오징어 몸통 150g, 물 1컵, 건 고추 90g, 통마늘 200g, 고운 고춧가루 1컵, 설탕 4 큰 술, 통깨 6 큰 술, 무말랭이 300g, 쪽파 600g이 들어간다.

갓 2kg을 물 32컵, 천일염 3컵로 만든 소금물에 넣고 30분마다 뒤집어가며 2시간 동안 절인 후 물에 2~3번 씻어 물기를 뺀다.

믹서에 무 200g, 배 150g, 사과 150g, 생강 10g, 멸치액젓 1컵 반, 멥쌀밥 2/3컵, 오징어 몸통 150g를 넣은 후 곱게 간다. 여기에 물 1컵에 불린 건 고추 90g을 넣고 살짝 간 후, 마지막으로 통마늘 200g도 넣고 살짝 간다.

간 양념에 고운 고춧가루 1컵과 설탕 4 큰 술, 통깨 6 큰 술을 넣고 섞은 후 물에 씻어낸 무말랭이 300g을 넣어 버무린다. 쪽파 600g과 절인 갓에 양념을 고루 묻힌 후 한 끼 먹을 분량으로 묶어 보관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쪽파 장아찌 등의 레시피가 공개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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