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는 2003년 개교 이래 기능장 9년 연속 배출을 비롯해 각종 국가자격 취득자 전국 최상위 수준을 기록하며 전문직업 인력 육성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구축, ‘취업에 강한 대학’이란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서정대는 지난해 말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대학졸업자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2.2%를 기록하며 전국 대학 취업률 평균 62.8%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에서 2천93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경진대회를 석권하다시피 하고 있다.
서정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19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성인학습자 친화적인 평생교육체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올해부터 사회복지상담과와 스마트자동차과가 신설돼 신입생을 선발하며 만 30세 이상의 성인 학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정대는 오는 6일부터 수시1차 모집에 들어간다.
입학정원 1천422명 중 정원 내 전형 914명(64%)을 선발하고 정원외 전형으로 농어촌전형 8명, 기회균형 전형 31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37명, 서해5도 전형 13명,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 전형 31명 등 총 120명을 수시1차 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원서는 27일까지 접수한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의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상담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상담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자동차과 등이다.
김행영 입학처장은 “서정대는 전문 직업인력 육성과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모든 학과가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다양한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문 직업인의 꿈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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