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기중 신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 이기중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는 이기중 전 중기중앙회 감사실장이 제24대 경기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안성 출신인 이 신임 본부장은 성남 풍생고와 경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6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사회공헌부 부장,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 회원지원부 부장, 보증공제부 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경험한 행정통으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평소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소통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이 본부장은 “협업과 혁신 창출의 핵심 플랫폼인 협동조합을 통해 경기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노후 산단의 리스트럭쳐링을 협동조합의 플랫폼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