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새마을회(회장 송재필)와 경기대Y-SMU포럼(회장 박소현)이 지난 9일 수원 화홍문 인근 수원천에서 ‘생명살림을 위한 청소년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생명이 흙흙, 흙공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EM흙공을 통한 하천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 주변 쓰레기 줍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 활동은 2019년도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쓰인 EM흙공은 지난달 24일 생명살림 실천교육을 통해 중ㆍ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실습 결과물을 활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환경과 생명을 살리자는 뜻을 담은 피켓을 만들어 생명살림 캠페인을 진행했고, 수원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하천정화활동을 마무리했다.
경기대Y-SMU포럼 소속 대학생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 및 해결방안에 대해 알리는 교육과 환경을 살리는 실천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생명살림을 위한 청소년 실천교육’의 의미를 몸소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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