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아닌 주택가격 순으로만 선정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면 전혀 문제없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16일 출시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원활한 신청방법을 이날 안내했다.
공사 측은 이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9월 16일(월)부터 9월 29일(일)까지 2주간 접수 후 총 20조 원 범위 내에서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한다고 설명했다.
신청된 건은 선착순이 아닌 주택가격 순으로만 선정하기에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모바일 앱(스마트주택금융)을 이용하면 신청자 폭증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원활한 신청이 어려우니 가능하면 PC를 사용해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상품 출시일인 16일 현재 신청접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선착순이 아니기 때문에 신청이 급증하는 오후 12시에서 3시 사이를 피해 신청하시거나 혼잡하지 않은 다른 날에 신청하시기를 권장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청 첫날인 16일 오전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대기자가 크게 늘었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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