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가 7천100원, 11시 기준 8천660원 약 22% 상승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서울사옥 신관 로비에서 자동차 및 loT통신 보안 솔루션 개발회사인 (주)라닉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기준 라닉스의 주가는 8천660원으로 시초가 7천100원과 비교해 21.97% 올랐다. 공모가격 6천 원과 비교하면 44.3% 상승했다.
라닉스는 성장성 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한 두 번째 업체다. 성장성 특례상장은 증권사가 성장성이 있다고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상장 시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상장한 회사는 일정 기간 주가가 부진하면 해당 회사를 추천한 증권사가 공모가의 90% 수준에서 공모주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줄 책임(풋백 옵션)이 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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