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고등학교, 입시명문 넘어 '급식 맛집' 등극…양평한우 등 초호화 메뉴

양서고등학교 홈페이지
양서고등학교 홈페이지

양서고등학교가 ‘집밥 그 이상의 급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급식시간’ 코너를 통해 양평 양서고등학교 급식을 소개했다.

수도권에서도 드넓은 자연과 빼어난 환경을 자랑하는 경기도 양평군, 이곳에는 1년에 SKY 대학만 50명 넘게 보내는 입시 명문고가 숨어 있다.

경기도 방방곡곡 내로라하는 모범생들이 모인 ‘양서고등학교’가 바로 그곳으로 재학생 모두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양서고등학교 급식은 든든한 한식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중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아침을 시작으로, 365일 매일매일이 특식 퍼레이드라는 점심,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속 편한 저녁까지 최고급 재료들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덕분에 양서고는 입시 명문고를 넘어 ‘급식 맛집’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게 됐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청정 양평의 한우를 듬뿍 넣은 카레를 비롯해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탄두리 치킨도 있는 럭셔리한 급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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