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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이륜차 사고예방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승인 2019-09-26 20:22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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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구리시 관내 이륜차 배달대행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수요 증가로 이륜차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사항에 대한 민원이 잇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찰 등은 교통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나눠주고 야간 시인성에 좋은 반사지를 이륜차에 부착해주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홍승찬 구리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 교통사고는 대부분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 종사자들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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