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배윤정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연하의 스포츠계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수현 등 연예인들이 찾았다.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동생 배윤정이 결혼했다. 잘 생기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며 "오늘 윤정이는 불혹에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이 세상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축하한다 윤정아. 예쁜 아들딸 숭풍숭풍 낳고 행복해라. 남편이 젊고 튼튼해서 금방 될 것 같더라.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EXID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등을 유행시킨 안무가로 현재 안무팀 야마앤핫칙스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앞서 2014년 가수 겸 VJ 제롬과 결혼했지만, 2년여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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