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안재현 저격?

▲ 구혜선,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이 의미심장한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2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롱’이라는 두 글자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남겼다.

구혜선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직접 작사ㆍ작곡한 ‘죽어야만 하는가요’ 음원을 공개한 바 있다.

“내 마음 여기 있나 그대는 여기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내가/ 영원히 내가 없다고” 등 안재현을 향한 심경을 담은 듯한 가사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안재현 측은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구혜선 측은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 있다고 판단돼 조만간 답변서와 함께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최근 저서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비롯해 자신의 전시회 작품이 ‘상하이 아트페어’에 이어 ‘싱가포르 아트페어’에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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