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구리시협의회 출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출범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임귀수 협의회장을 비롯 6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 3분기 정기회의 등을 갖고 본격적 활동을 예고했다.

임귀수 협의회장은 “18기에 이어 19기 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하루속히 민족의 염원인 통일 시대를 열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은 너와 내가 없는 온 국민의 염원이며,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드는 것 또한 우리 모두의 바램임을 가슴속에 새긴다”면서 “시대적 화두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대의 아래 통일시대 구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출범식을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는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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