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1만사랑회는 지난 27일 수원중앙기독학교에서 장애ㆍ비장애 학생들의 통합교육장으로 활용할 석성 나눔의 집 4호점(도예공방) 기증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김장환 극동방송이사장, 조영근 석성장학회이사장, 최윤희 전 합창의장, 이주민 전 서울경찰청장과 학교 관계자 100여 명 참여했다.
석성 나눔의 집 4호점(도예공방)은 지난 9개월여 공사 끝에 지상 2층 210㎡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도예수업 프로그램실, 전기가마, 전기물레, 토련기 등이 설치됐으며, 2층은 소규모 프로그램과 도자기, 도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 등을 갖췄다.
조용근 이사장은 기증사를 통해 “석성나눔의 집 4호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교육의 장으로,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 넘치는 귀한 장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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