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행궁동 <달달한 생활공방>을 진행하면서 사전행사인 <똑똑, 달달한 생활공방입니다>를 다음달 3일부터 개최한다.
행궁동 벽화마을 마을마당에서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공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달달한 생활공방>에 앞서 열린다. <달달한 생활공방>은 행궁동 벽화마을 구옥 4채를 매입해 공예체험이 가능한 공방과 전시공간으로 조성해 최재이(만화), 권영원(규방공예), 김승연(도예), 이한희(위빙), 윤희경(전통염색) 등 공방지기 5명이 운영한다. 사전 행사인 <똑똑, 달달한 생활공방입니다>는 공방과 공방지기를 소개하는 자리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5인5색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행궁동 일원에서 활동 중인 마을작가 7인의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접수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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