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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록 마스터 비밀번호, 확인 후 초기화해야 '안전'

승인 2019-09-30 21:45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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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디지털 도어록의 '마스터 비밀번호'와 관련된 문제가 언급됐다. 방송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디지털 도어록의 '마스터 비밀번호'와 관련된 문제가 언급됐다. 방송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디지털 도어록의 '마스터 비밀번호'와 관련된 문제가 언급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무런 도구 없이도 잠겨있는 디지털 도어록을 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김숙은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도어록은 마스터 키가 되지 않을까?"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백지영이 "같은 곳에서 나온 도어록에는 열리는 마스터 비밀 번호가 있는 게 아니냐"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방송에 따르면 비밀번호 분실이나 화재 시 개발된 마스터 비밀번호 기능이 있다. 건물주나 관리인이 도어록에 마스터 마스터 비밀번호를 설정해 두는 경우가 있기에 확인 후 초기화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다. 단, 기종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고 비밀번호 삭제 및 변경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제조사에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장건 기자

 

#옥탑방의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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