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은 9월 4일 시장실에서 오주학 NH농협 양주시지부장, 임상혁 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자본을 투자하는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고 공익목적 펀드 가입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애국펀드로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를 극복하기 위해 대일 의존도가 높은 소재와 부품, 장비분야 등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관련 산업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필승코리아 펀드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면 한다”며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공익적 펀드인 만큼 우리 기업들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가입했다”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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