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각 부서들은 내년 상반기 신 성장 새 지평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가시적인 진전과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로 사회기반시설 확충, 민생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중심의 정부혁신과 감동365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핵심사업들을 보고했다.
논의된 핵심사업으로는 GTX-C노선 복합환승센터 건설, 통일대비 양주시 발전전략 연구, 회정역 신설, 마장호수ㆍ기산저수지 개발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군장병 편의시설 조성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도요금 현실화, 취약계층 배려 방안,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 등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현재 양주시는 경기북부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차대한 전환기에 서 있다”며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만ㆍ박태희 도의원, 시의원과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7호선 연내 착공 등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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