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ㆍ뷰티킹 프랜차이즈…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협약 체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뷰티킹 프랜차이즈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이날 수원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을 통해 헤어 프랜차이즈 뷰티킹은 안양메가점을 시작으로 도내 총 12개 지점의 염색시술 수익금 일부를 재단 본부에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모두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사회공헌 협약식에는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김재환 뷰티킹 프랜차이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뷰티킹 프랜차이즈의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뷰티킹 프랜차이즈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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