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815 해방대출’, 누적 취급액 1천억원 돌파

신협중앙회는 광복절을 맞아 출시한 ‘815 해방대출’의 누적 취급액이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815 해방대출’은 과도하게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서민이나 자영업자,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연 3.1∼8.15%의 금리로 전환해주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지난 8월 6일 출시된 이후 1만 1천670명이 이용했다.

신협 관계자는 “대부업 등 고금리업권에서 대출을 받은 금융 취약계층, 신규대출이 필요한 분들이 꾸준히 815 해방대출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고객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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