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수원청개구리 축제가 지난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축제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5천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난타 공연, 인형극, 음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성ㆍ생태 체험 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가 지정하는 ‘수원형 어린이집’은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효ㆍ예절 등 인성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원시만의 보육 시설이다. 현재 67개가 운영되고 있다.
수원형 어린이집 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지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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