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당수파출소, 서민 3不사기범죄 예방ㆍ근절 홍보 활동 실시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정진관) 당수파출소(소장 신동희)는 24일 오전 입북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화금융사기ㆍ메신져사기ㆍ보험사기ㆍ유사수신 등 3대 사기 범죄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입북동장과 사무장, 통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홍보는 최근 서민생활에 피해를 초래하는 ▲피싱사기 (전화금융사기ㆍ메신저피싱) ▲생활사기(인터넷사기ㆍ취업사기ㆍ전세사기) ▲금융사기(유사수신ㆍ불법대부업ㆍ보험사기) 등에 대해 대출 및 사기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전단지를 배포했다. 또 당수파출소는 지역주민에게 전파하도록 해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경찰수사력 등을 집중해 서민경제와 거래안전 보호를 위해 서민을 ‘불안ㆍ불신ㆍ불행’하게 만드는 3대 사기범죄 예방근절대책을 지난달 1일부터 11월30일 3개월 간 진행하기로 했다.

신동희 당수파출소장은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민 사기범죄 예방ㆍ근절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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