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에서 온 보드 에이릭 파블로 삼인방이 삼계탕 먹방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삼인방의 한국 여행기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노르웨이 삼인방은 북창동 음식 거리를 찾았다. 토요일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은 가운데 그들은 천신만고 끝에 삼계탕 전문 식당을 찾았다.
식당에 들어선 보드는 "음식만 먹으면 난 만족할 것 같다"며 공복을 호소했다. 이들은 안동찜닭과 파블로는 옻삼계탕을 선택 주문했다.
삼인방은 먼저 안동찜닭에 도전했다. 찜닭을 맛본 에이릭은 "오 죽인다. 최고다"라고 감탄했다. 보드도 "맛있다"고 극찬하며 안동찜닭을 흡입했다.
파블로는 옻삼계탕을 앞두고 "이 닭고기를 어떻게 공략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국물만 홀짝였다. 이어 젓가락을 닭다리를 뜯어 맛을 보았다.
파블로는 "이번에는 난 별로 기대가 없었어. 그런데 이건 환상적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릭은 "난 약간 놀라워 정말 맛이었다"고 덧붙였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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