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맨, ‘2019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할인 요금제 3종 선봬

‘LTE 데이터 선택 10G’ 등 3만 원대 출시, 11월 말까지 진행

▲ [보도사진]스노우맨 요금제표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은 알뜰폰 브랜드인 ‘스노우맨’이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최대 45.4%까지 파격 할인한 요금제 3종 프로모션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실질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까지 국내 최저가로 포함됐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스노우맨 신규 또는 번호이동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노우맨 공식 홈페이지 및 알뜰폰 Hub 사이트 두 곳에서 진행된다.

해당 요금제 3종은 ‘스노우맨 베이직’, ‘LTE데이터선택300M’, ‘LTE데이터선택10G’ 등이다. 이 중 할인 폭이 가장 큰 ‘스노우맨 베이직’ 요금제는 기본료 1만4천960원(기존 2만7천390원)에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 1.4GB를 사용할 수 있다. ‘LTE데이터선택300M’ 요금제는 기본료 1만3천750원(기존 2만2천990원)에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는 300MB 제공된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요금제인 ‘LTE데이터선택 10G’는 월 3만3천330원(기존 4만9천390원)으로 이통사 대비 약 3만 원 이상 저렴하고 다른 알뜰폰 요금제들과 통틀어 비교해도 최저가다. 음성, 문자 무제한 제공되며, 데이터는 월 기본 제공량 10GB를 모두 사용하더라도 일 2GB씩 추가되고, 모든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지속 제공된다.

스노우맨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모션들도 진행하고 있다. 곧 오는 수능 시즌, 그다음 예비 수험생들을 위해 ‘스노우맨음성80’ 이상의 요금제를 12개월 약정 가입 시 중고 피처폰을 0원에 제공한다. 단기 사용을 위해 수험용 휴대폰 구매를 망설이던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약정 가입 시 월 이용료는 7천700원이며, 무약정 가입 시 단말기 판매가는 5만5천 원이다. 군 복무 중인 기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병사 인증 후 매달 월 기본료 1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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