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격연맹은 25일 오후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2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협회 임원과 선수ㆍ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해단식에서 권병국 경기도사격연맹 회장은 선수단 대표로부터 종합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만찬을 베풀었다.
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전국체전 우승을 달성한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12년 만에 정상을 되찾기까지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주신 학교장과 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사격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로 1천780점을 득점, 충청북도와 개최지 서울시를 따돌리고 12년 만에 종목 우승을 차지했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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