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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등학교서 새벽 시간대 불…과학실 등 일부 소실

승인 2019-10-30 10:04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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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해 연기로 가득 찬 과학실 내부의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가 발생해 연기로 가득 찬 과학실 내부의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과학실 일부가 소실됐다.

30일 새벽 1시4분께 수원의 A 고등학교 2층 과학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인원 32명·장비 12대 동원)에 의해 약 15분 만에 진압됐다.

새벽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화학적 요인으로 인한 자연발화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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