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섬·매박섬 품은 국화도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여행본능, 섬' 코너를 통해 국화도가 소개됐다.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여행본능, 섬' 코너를 통해 국화도가 소개됐다.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소개된 국화도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여행본능, 섬' 코너를 통해 국화도가 소개됐다.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과 충남 당진에서 배로 닿을 수 있는 국화도는 차도선이 없어 뚜벅이 여행객만 찾을 수 있는 작은 섬. 국화도 둘레 길에는 코스모스 만수국, 국화 등 섬 곳곳에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다. 300m가 채 되지 않는 언덕이지만 탁 트인 풍경을 자랑한다.

국화도에서는 하루에 두 번 도지섬과 매박섬으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 무엇보다 매박섬에는 하얗게 펼쳐진 조개껍데기 해변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국화도에서는 갯벌 체험과 해상 좌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해상 좌대는 배낚시보다 멀미가 적고 싱싱한 제철 먹을거리를 풍부하게 잡을 수 있어 가족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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