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김포국제조각공원 기획전시, 정대현작가 초대전 ‘COSMOS展’ 개최

(재)김포문화재단(최해왕 대표이사)은 오는 12월 11일까지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 전시실에서 정대현 작가의 ‘COSMOS 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포국제조각공원은 ‘통일’을 테마로 조성된 세계 유일의 테마공원이다. 재단은 김포시가 간직한 평화문화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김포국제조각공원의 개관 당시 ‘통일에 대한 욕망’을 표현한 작품을 설치했던 ‘정대현 조각가의 초대전’을 기획했다.

이번 COSMOS 展은 정대현 조각가의 작품 변천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해 시민들과 예술로써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최해왕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김포의 소중한 평화문화자원인 ‘김포국제조각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가을 단풍과 야외조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깊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COSMOS 展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SMOS 展의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 관람과 관련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시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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