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는 최근 신한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한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및 현장상담을 통해 도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문제도박자의 중독진행을 차단하기 위해 신한대학교 도박문제 예방활동단(‘마인드 허그’)와 연계, 진행됐다.
이날 경기북부센터는 “도박 로그아웃, 행복 로그인” 이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에게 도박문제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문제 도박자들의 경기북부센터 치유 서비스로의 유입을 위해 경기북부센터와 24시간 이용 가능한 헬프라인 상담전화 1336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경기북부센터 전수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방 캠페인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대학생들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문제성 도박자의 조기 발굴 및 치유에 앞장서 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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