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준)가 지난 2일 오전 송원중학교 체육관에서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축제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표ㆍ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당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준 위원장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사법개혁 및 공수처 설치 구호를 제창하는 ‘사법개혁 촉구 캠페인’을 벌여 큰 이목을 끌었다.
이재준 위원장은 “수원시갑(장안) 당원들이 앞장서서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내년 4ㆍ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권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한마음축제는 1부 행사로 축하공연과 개회식을, 2부 행사로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돼 당원들이 화합을 다지며 늦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재준 위원장은 3년 전 현역의원의 탈당으로 사고지역위가 된 수원시갑(장안) 지역위원장을 맡아 2018년 민주당 경기도당 지역위원회 대상, 2019년 중앙당 지역위원회 새100년 우수상, 당 대표 특별포상을 받아 3관왕의 영예를 이뤘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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