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민 밀착 소통행정 위해 ‘제4회 1일 현장소통 민원실’ 운영

지난 1일 남동구 만수119안전센터 앞에서 열린 ‘2019년 제4회 1일 현장소통 민원실’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남동구 제공
지난 1일 남동구 만수119안전센터 앞에서 열린 ‘2019년 제4회 1일 현장소통 민원실’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민 밀착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구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는 ‘2019년 제4회 1일 현장소통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소통 민원실은 1회 구월동 모래내시장, 2회 논현동 홈플러스, 3회 간석동 래미안자이에 이어 만수119안전센터 앞에서 4번째로 열린 행사다.

현장소통 민원실은 법률·세무 상담 민원을 비롯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교통·청소·공원녹지·건설건축 분야 등에서 민원 50여건을 접수했다.

구는 이번에 접수한 민원을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처리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소통 민원실은 보건소의 체지방 줄이기 캠페인으로 체 성분 측정과 건강 상담도 함께했다. 이를 통해 현장소통 민원실은 현장을 방문한 구민을 대상으로 평소 놓치기 쉬운 건강에 대해 돌아볼 기회를 제공했다.

구는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구민 밀착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이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현장소통 민원실을 2020년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소통민원실은 구민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소통하고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구민 밀착행정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현장소통 민원실을 통해 구민과의 실시간 소통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가 항상 주민 곁에서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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