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5일 오후 용인 소재 한 식당에서 ‘2019년 3분기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효율적인 범죄피해자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윤대진 검사장을 비롯해 배용원 제1차장검사, 이진동 제2차장검사, 황성연 인권감독관 등 수원지검 간부들과 센터 이순국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19년 2분기 업무현황과 활동경과를 보고와 함께 피해자지원센터의 활성화 및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대진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님들께서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과 구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센터는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에게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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