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협동조합, 중견 브랜드 아파트 한라 비발디와 2차 조합원 모집

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협동조합이 중견 브랜드 아파트 한라 비발디와 함께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타 조합아파트와 달리 임대로 거주 후에 최초 공급가격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한 협동조합형 민간 임대아파트다. 협동조합 탈퇴 시 규약에 따라 실비 정산 후 환불이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이 19세 이상이면 가입 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현재 의정부역에 오픈 중이다.

총 1천11세대가 들어서는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지하 1층~지상 28층 총 9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9㎡A, 59㎡B, 84㎡A, 84㎡B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입주 4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고,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최대 4년 뒤 까지 임대를 연장한 뒤 현재 공급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동두천 최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휘트니스센터부터 스크린 골프장, 실버케어 서비스, 육아보육 서비스, 조식 서비스까지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무료와 유료로 나뉘어 제공될 예정이다. 입지면에서도 단지 앞에 동두천 터미널과 대형마트가 위치하고 있어 광역교통망과 생활시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국가 하천으로 승격된 신천이 단지 앞을 흘러 깨끗하고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개발호재가 풍부한 동두천은 집값 상승 기대감도 높아 주택에 대한 수요도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완료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863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 창출로 인해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송라지구 디자인시티협동조합은 최근 한라 비발디를 시공사로 선정,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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