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7일 2020년 입영대상 카투사 합격자를 발표했다.
병무청은 이날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병무청 회의실에서 내년 입영할 카투사 1천600명을 전산을 통해 공개 선발했다.
이번 입영 카투사 모집에는 1만6천763명이 지원해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병무청은 카투사 공개선발이 조기완료됨에 따라 발표시간을 당초 오후 5시에서 4시로 1시간 앞당겼다.
선발결과를 확인하려면 병무청홈페이지→병무민원→군지원→조회 및 발급→합격여부조회 순으로 클릭하면 된다.
지원자 본인인증(공인인증서, 휴대폰 등)이 필요하다.
또 합격자에게는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고, 지원 때 기재한 이메일로 입영통지서를 발송한다.
카투사로 선발되면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에서 3주간 교육을 받은 뒤 복무 부대에 배치된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