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이금기 요리대회 대학교 예전선’이 지난 1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완성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다채로운 창작 요리가 선보인 대회에서는 수원여대 호텔조리과 19학번 김민 학생이 챔피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뒤를 이어 1등 배예진 학생, 2등 송경연 학생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상을 수상한 호텔조리과 김민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동기들과 교수님 조언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대학 결승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에서 챔피언상을 받은 김민 학생에게 대학 결승전 출전과 동시에 홍콩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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