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정유성)는 안양시 다문화가정 주부 43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의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초 금융ㆍ경제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에 금융투자ㆍ저축에 필요한 기초 금융지식과 최근 늘어나고 있는 금융사기의 예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용인 에버랜드에서 문화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오는 15일 용인시, 22일 오산시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경제교육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경제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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