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2019년 홍보자문위원회의'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13일 저출산 극복의 전략적인 홍보 방안 마련 등을 위한 ‘2019년 홍보자문위원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협회 홍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저출산 극복 등의 전략적인 홍보방안에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오창원(중부일보 문화체육부국장) 위원장을 비롯해 언론인, 교수, 대학생 등 10명의 각계 인사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신임위원으로 안자영 경기방송 보도제작국장, 정우희 경기 탑어스(Top-Usㆍ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단장이 위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주요 저출산 극복 홍보사업의 진행 결과와 앞으로 홍보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조부모의 육아 참여와 육아휴직 등 직장문화 개선 및 아동 육아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저출산 극복 사업을 경기도 지역 특색과 대상에 맞춰 운영해 나가자는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김동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본부장은 “저출산에 대한 문제의식을 모두가 공감하도록 인식개선 홍보에 인구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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