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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19일 코스트코코리아 송도점서 ‘중소기업제품 전시·홍보전’

승인 2019-11-19 19:12
강정규 기자 jul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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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사의 상생을 위해 나섰다.

인천중기청은 19일 인천 연수구 코스트코코리아 송도점에서 ‘중소기업제품 전시·홍보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기청과 코스트코코리아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대형유통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인천중기청은 시장 판로 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9개사를 초청,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에스제이네일(각질제거 키트), 엘엔제이㈜(제빵), 헬스포(도라지·우엉차), ㈜케미렉스(홍삼·시리얼바), ㈜농가(절임배추)는 뷰티, 건강기능식품, 식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신성식 인천중기청장은 “중소기업제품 전시·홍보전은 자체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창업기업의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대형 유통업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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