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푹스:MI5' 예견된 테러, 목숨을 건 미션이 시작된다

영화 '스푹스 MI5' 포스터. ㈜영화사 빅
영화 '스푹스 MI5' 포스터. ㈜영화사 빅

영화 '스푹스:MI5'가 20일 오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스푹스:MI5'는 '크로우-구원위손길'(2000)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2008)을 연출한 바랫 낼러리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키트 해링턴과 피터 퍼스, 제니퍼 엘, 엘예스 가벨 등이 출연했다.

영화 '스푹스:MI5'는 1급 테러리스트와 영국 특수 정보국 MI5 요원과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

MI5에 내부 스파이가 1급 테러리스트 탈주 사건과 연결돼 있다 생각하고, 대테러 부장 '해리'(피터 퍼스)는 자살로 위장한 채 자취를 감춘다. 탈주한 테러리스트는 MI5와 영국을 타겟으로 48시간 내 테러를 예고하고, MI5는 신분이 노출되지 않은 전직 요원 '윌'(키트 해링턴)에게 임무를 맡기게 된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푹스:MI5'는 전국 누적관객수 4만 1,416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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