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우리나라 국민들 전세계 사람들과 기업 그리고 IT시장이 인정하는 IT강국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주장의 반박하지 않고 당연하듯이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고 주장하면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IT강국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체 왜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일까?
IT산업은 전세계적으로 크게 4가지의 계층으로 나누고 있다. 첫 번째 네트워크, 두 번째 단말기 하드웨어가 붙는다. 세번째가 소프트웨어가 존재하고 네번째가 콘텐츠 및 서비스 계층이다. 이 네개의 계층을 보았을 때 제일 첫 번째인 네트워크와 두 번째인 단말기 하드웨어 부품은 이미 거의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국가와 시장이 인정하고 잘나가고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아주 취약하고 콘텐츠 및 서비스는 조금 취약하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IT강국이지만 우리는 그런 IT의 강국이라는 명칭을 얻으면서 우리의 IT의 장점만 보고 고쳐 나아가야 할 부분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가 아직 IT강국으로서의 명칭을 받아드릴 수 없는 것이다.
소트트웨어는 IT계에서의 엄청나게 중요한 부분이다.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그와 관련된 문서들을 총칭하는 용어로 기계장치부를 말하는 하드웨어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크게 운영체제와 응용 소프트웨어로 나뉘며 하드웨어가 발달해 가격이 저렴해지고 교체가 잦아짐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크게 소프트웨어는 창조경제의 핵심 중 하나로 중요한 이유이다. 소프트웨어의 역할은 광범위하다. 첫째, 소프트웨어는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기제이다. 정보 시스템은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세스 혁신의 도구로 기능하다. 둘째, 소프트웨어는 제품을 혁신한다. 내장형 소프트웨어는 제품의 스마트화와 다기능화를 가져온다. 셋째, 소프트웨어는 소통 방식을 혁신한다. 인터넷 서비스 소프트웨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이미 인류의 소통 방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고 있다. 넷째, 소프트웨어는 문화예술의 유통을 혁신한다. 디지털 콘텐츠 소프트웨어는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문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이유로 소프트웨어는 IT산업에서 크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주요한 부분이 취약한데 우리가 진짜 IT강국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시대가 지날수록 우리나라 IT산업의 위상은 점점 올라가고 있다. 그러는 동시에 우리나라 IT기업들의 경쟁력은 커지고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해외 기업들도 증가할 것이다. 언제까지 하드웨어나 네트워크에 집중하지 말고 앞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강한 성장을 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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